저축액 2배 불려주는 디딤돌씨앗통장 신청 대상 확대

서울시가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기존에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는데,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도 가능해졌습니다.

디딤돌씨앗통장 지원 대상

기존 가입대상은 2024년도 까지는 보호대상 아동이 대상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아동이 추가되었습니다.

2024년도 기존 가입대상	2025 신규 가입대상
보호대상 아동 (양육시설, 그룹홈 거주, 가정위탁 아동등)	기존 대상 + 기초생활수급가구 + 차상위계층(한부모)

*서울시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등 중복지원 금지

*서울시 기초수급아동 신규가입 제외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립니다.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포함)에서 2배로 매칭해서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입니다.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록 사용가능합니다.

만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지원 예시
매월 5만원 씩 1,000만원 저축	1,000만원 + 2,000만원 = 총 3천만원 수령가능

가입하면 두배로 받을 수 있는 디딤돌씨앗통장 신청 자격이 충족되신다면 꼭 신청해서 혜택 모두 받으시기 바랍니다.

조건이 완화된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만큼 서둘러서 신청해 주세요.